자동차부품, 와이퍼에 대해서
1. 와이퍼란
비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 그리고 시야 불량시 유리창을 깨끗이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와이퍼입니다. 와이퍼는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시야 불량의 원인이 위험합니다. 이 글에선 와이퍼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와이퍼의 구조
와이퍼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창문과 닿아 빗물 등을 닦기위한 고무 부분과 고무를 지지하는 블레이드 부분, 그리고 차체에 붙어있는 연장 암으로 나뉩니다. 고무는 매우 부드러운 것으로 유리에 흠집이 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와이퍼 고무에는 형태를 유지 목적이나 유리면에 고무를 딱 붙게하기 위해 금속에 가느다란 막대모양의 부품이 붙어 있기 때문에, 무심코 버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암 부분이 이상해져 버린 경우 대리점이나 자동차 전문점에서 부품 교환이 필요합니다.
-와이퍼의 교환 주기
와이퍼의 교환은 약 1년에 수명이 다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또 1년은 블레이드의 수명기간이며, 고무는 더 짧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무는 반년마다, 그리고 고무를 2회 교환하면 블레이드는 1회 교환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사용하는데 있어 시야가 확보되지않거나 불편하면 고무만 교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환을하지 않고 방치 해두면 고무가 갈라지거나 끊어져 유리를 손상시키는 원인이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와이퍼 선택 방법
와이퍼 고무의 사이즈라고하면 먼저 길이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길이만으론 정확하지 않습니다. 메이커에 의해 미묘하게 장착 부분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블레이드와 고무의 메이커를 맞춰서 달아야 정확하게 맞습니다. 물론 메이커가 달라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전에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블레이드를 교환하는 경우 자동차에 붙어있는 암과 접합 부분이 딱 맞는지 확인해 둬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댑터 장비가 필요하거나 교환을 위한 드라이버를 준비해야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리에 코팅이 있는 경우 등에는 그에 맞는 전용 고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와이퍼라고해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모르는 경우 전문가나 점원에게 확인을 하고 잘못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 고무 및 블레이드의 길이, 종류, 기능, 메이커 등은 동일한지 확인해야합니다.
- 고무만을 교환하는 경우 블레이드와 맞는 것을 선택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 블레이드를 교환하는 경우 암과의 연결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와이퍼에 대해
와이퍼를 선택할 때, 자주 묻는 질문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의외로 모르는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와이퍼의 길이를 알 수 없다는 질문이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길이라고하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정말 그 길이가 맞는지 불안 해지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자동차 전문점에 가면 측정 전용의 잣대가 놓여 있고, 와이퍼 코너를 운영하고있는 가게라면 각 자동차의 표준 장비 목록을 놓여져 있거나하는 곳이 많습니다. 가게 측도 길이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것도 있는지, 실제로 차까지 함께 가서 확인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어떤 종류를 추천?
와이퍼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사용 용도와 유리 코팅의 유무, 그리고 가격 등이 선정 기준이됩니다. 가게에있는 것으로 적합하기 만하면 어떤 종류도 문제 없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유리 코팅이 되어 있어 그것을 보호 할 목적이있는 경우입니다.
유리 코팅을하고있는 자동차에 일반 범용 타입을 장착하면 사용하고있는 사이에 진동이 발생이 되어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리코팅용 와이퍼를 구매해야합니다. 또한, 유리의 배수를 좋게하는 발수 타입의 와이퍼가 판매되고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 까지나 배수를 좋게하는 목적이있을뿐 코팅을 지키는 역할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주의합시다.
(2) 길이가 다른 타입을 붙여도 좋다?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방식입니다.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블레이드와 고무의 길이가 맞지 않으면 와이퍼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사용 중에 고무가 분리되는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길이가 짧으면 창문을 닦아 낼 면적이 좁아져 시야를 확보하지 못합니다.
- 와이퍼가 너무 길면 창틀 등에 걸려 사고나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차량에 맞는 길이와 유형을 선택하여 구매하도록 해야합니다.
2. 와이퍼 교체 방법
-와이퍼 교체 부품
일반 와이퍼의 경우 좌우 대칭의 모양을 하고있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각각의 방향이있습니다. 상품에따라 스토퍼가 붙어있을 수 있으며, 걸쇠의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방향이 잘못되면 설치가되지 않거나 설치되어도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와이퍼를 분해하기 전 방향을 잘 보고난 뒤 분해하여 교체하도록 해야합니다.
-교체하는 방법
분해하기 전 구조를 잘 보았으면 이제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나 블레이드까지 교체할지, 고무만 교체할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깁니다.
(1) 블레이드까지 교체를 하는 경우
블레이드까지 교체를 하는 경우 교체할 블레이드 대부분은 고무가 붙은 상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를 단품만 판매하는 경우는 거의없고, 고무가 이미 부착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로 포장을 뜯고 설치 방향을 확인합시다.
설치하는 장소의 형상이 동일한 지, 그리고 그 방향을 제대로 확인하고 기존에 있는 것을 분리합니다.
나사로 고정되어있는 것, 혹은 플라스틱의 후크로 고정되어있는 것이 있습니다만, 모두 오래 사용하고 있으면 녹슬거나 굳어져 잡기가 어려울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어 빼내려고하면 부숴져 버리거나 자동차 본체 측의 암이 부러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잘 빠지지 않으면 일단 힘을 빼고 침착하게 구조를 확인해애 합니다. 또 잡아당겨 분리 할 때는 여러 방향으로 힘을 쓰지말고 곧바로 제거하는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제거에 성공하면 본체 측의 암이 유리에 닿지 않도록 세워 둡니다. 그리고 새로운 와이퍼를 꺼내 후크의 위치와 방향을 따라 천천히 꽃아 갑니다. 제대로 들어가면 그다지 힘을 넣지 않아도 단단히 고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고무만 교체하는 경우
고무의 교체는 블레이드를 자동차 본체에 장착 한 채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이 된다면 블레이드를 분리하여 천천히 작업을해도 좋지만, 블레이드를 탈부착하는 작업이 늘어납니다.
먼저 고무를 뽑는데 스토퍼가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스토퍼는 블레이드의 레일이 박혀있는 곳에 있습니다. 레일 부분에 미묘한 틈새가 있습니다. 없는 타입도 있으므로, 스토퍼의 유무와 위치 확인은 잊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확인을 하고 나면 스토퍼 부분에 주의하면서 천천히 빼냅니다. 스토퍼 부분은 그냥 잡아당기는 것으로 대부분이 쉽게 빠집니다. 덧붙여 꺼낸 고무에는 성형용 브래킷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 브라켓은 교환하는 새로운 고무에 장착하여 사용이 되므로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오래된 고무를 제거한 곳에 새로운 고무에 브라켓을 넣은 상태로 블레이드에 끼워 넣습니다. 이 때, 고무에 고무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커버가 붙어있는 것도 있으므로 제거를 잊지 않도록합시다. (간혹가다 이것을 껴둔채로 작동을 시키는 차량도 있는데 그럴 경우 유리가 심각한 손상을 입게됩니다.)
<고무 보호커버. 반드시 제거필요>
원래대로 레일과 블레이드를 조합 해 나가고 마지막으로 스토퍼를 끼웁니다. 스토퍼는 진행 방향으로 밀어 넣는 것으로 쉽게 들어갈 것입니다. 스토퍼가 없는 타입은 기존의 형상을 잘 기억해 놨다가 끼워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시운전을 하여 마무리합니다.
-교환 시 주의사항
(1) 무리하게 힘을 주면 안됩니다.
와이퍼의 접합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분리 할 때 깨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리할 때는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진행방향으로 제대로 당기도록 해야합니다. 그래도 빠지지 않을 때는 시간을두고 작업하는 등 침착하게 진행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사 타입의 경우 나사를 분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의외인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나사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부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와이퍼에 끼어있는 금속에 힘을 너무 주어 베이거나 하는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위의 넓이와 안전도 확보하고 작업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이없는 사람은 전문가에게 작업을 의뢰하거나 아는 사람에게 맡기거나 또는 함께 작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엔진 오일 교환이라고하면 도구가 필요하지만, 와이퍼 교환은 교체의 와이퍼와 경우에 따라서는 드라이버가 있으면 작업이 가능합니다. 외우기도 어렵지 않고 요즘은 동영상등으로 교체 방법이 잘 나와 있으니 한번쯤 교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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